위 . 대장 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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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병원 위/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 검사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환자의 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해마다 6만 명 이상의 위암 환자가 새로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중에 위암 환자를 가지신 분 혹은 위에 암의 전구질환으로 간주되는 병변을 가진 환자의 경우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구강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식도/위/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를 위해 푸른색의 색소를 뿌리기도 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할 조직 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속쓰림, 음식 섭취 후 상복부에 불쾌감이 있거나, 소화불량, 식도에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는 분
이전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병력을 가진 분
위 절제 수술 병력을 가진 분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7시 이전으로 합니다. (이후 금식)
위의 가스제거를 위한 약 복용 후 긴장 이완을 위해 근육 이완제를 맞습니다 .
내시경을 식도에 쉽게 삽입시키기 위해 목의 안쪽을 마취합니다.
침을 삼키듯 내시경을 자연스럽게 삼키며, 내시경이 목을 통과한 이후에는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
최근 한국인들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40세 이상이 되면 별다른 증상 없이도 대장암 검진을 시작해야 합니다.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은 더 이른 나이에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호스 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 유무를 내시경을 통해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음은 물론 나아가 치료에까지 이용되는 가장 간단한 진단 방법입니다. 용종이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해 절제도 가능하며,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잔변감으로 화장실에 자주 가는 분
만성 설사 점액 변 또는 혈액이 혼합되어 나오는 분
변이 가늘어지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긴 분
최근 배변의 횟수 변화가 있으며 원인 불명의 빈혈이 있는 분
아랫배가 아프거나 수시로 당기는 분
용종 제거의 병력을 가진 분
가족 중에 용종 제거하신 분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먼저 항문에 국소마취제와 윤활제를 바른 다음 항문을 진찰하게 됩니다.
항문에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내시경을 맹장까지 삽입합니다 .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30분이면 검사가 끝납니다.
용종절제술
용종절제술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상태를 확인한 뒤 파악된 용종이 만약 종용성용종이라면 올가미를 체내로 삽입하여 제거대상인 용종을 묶어 전기를 통해 제거하게 됩니다. 통증은 거의 없으며 간혹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통증 또는 발열 등이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기간 동안은 몸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용종 절제 이후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파악을 해야하며, 이후 내시경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경과에 따라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큰 염증성 용종이나 과증식성 용종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종성 용종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더라도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 방법은 내시경을 위 속에 넣은 후에 레이저로 지지거나, 전기올가미를 집어 넣어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매우 간편하고, 개복수술에 따르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내시경검사 시 그냥 눈으로 보아서는 악성인지 양성인지 감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시경에서 조그만 혹(용종)이라도 발견되면 될 수 있는 한 다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을 절제한 후에는 장천공,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지를 관찰하고 예방하기 위해 담당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용종 제거 술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래에서 가능하나 간혹 용종 크기가 큰 경우에는 1일 정도 입원하여 경과 관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